美연방검사, CDS거래 부정행위 조사중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0 17:04
미국 연방검사와 뉴욕주 검찰이 신용디폴트스왑(CDS) 거래와 관련해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중이라고 20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먼브러더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주가를 떨어뜨릴 목적으로 CDS 프리미엄 시세를 조정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기업이 발행한 채권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가 큰 폭으로 상승해 위기를 부추기면서 금융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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