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저가매력+실적기대...3.6% 급등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0.20 15:44
20일 일본 증시는 저가 매력과 실적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1.77엔(3.6%) 급등한 9005.59로 마감해 3일만에 9000엔선을 다시 회복했다. 토픽스지수는 33.08포인트(3.7%) 오른 927.37로 거래를 마쳤다.

파나소닉은 텔레비전 판매 증가로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에 8.9% 급등했다. 니폰스틸과 JFE홀딩스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일본 3위 자동차 기업인 닛산은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8.9% 급등했다. UBS는 닛산에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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