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은 20일 광화문 본사에서 중국 황산시 여유위원회와 황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롯데관광은 내년에 한국인 관광객 1만명을 황산으로 유치하고, 다양한 황산 관광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또 황산 관련 상품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황산시 여유위원회의 지원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병 회장은 "다소 침체된 중국 관광시장이 황산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산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으로 장가계와 함께 중국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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