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中 황산 관광 '전도사'로 나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0.20 16:57

황산시와 관광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롯데관광개발이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꼽히는 '황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도사로 나섰다.

롯데관광은 20일 광화문 본사에서 중국 황산시 여유위원회와 황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관광은 20일 중국 황산시와 관광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좌로부터 염금평 황산시 비서장, 정영봉 황산 여유집단 총재, 진강 황산 시장,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부사장)

이날 협약에서 롯데관광은 내년에 한국인 관광객 1만명을 황산으로 유치하고, 다양한 황산 관광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또 황산 관련 상품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황산시 여유위원회의 지원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병 회장은 "다소 침체된 중국 관광시장이 황산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산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으로 장가계와 함께 중국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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