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3Q깜짝 실적에 '반등'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0.20 13:31
대림산업이 3분기 깜짝 실적 발표 직후 낙폭을 줄이며 바로 반등했다.

20일 오후 1시3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주말대비 550원(1.41%)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전 장중 13%이상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실적 발표 후 거래량이 늘며 바로 상승세로 반전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1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보다도 18.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4% 늘었고, 순이익은 1415억원으로 53.5%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은 0.7% 줄었지만 순이익은 19.2% 늘었다.

이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액은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 순이익 936억원으로 추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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