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랑의 집 지어요"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10.20 15:02

18일 파주 통일촌서 해비타트…직원 96명 참가

↑파주 통일촌 사랑의집짓기 행사에 참가
한 직원들이 공사를 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파주시 '통일촌 사랑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외국인 엔지니어 27명 등 SK건설 플랜트 사업부문 직원 96명이 참가했다. SK건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바닥·벽체·조경공사를 진행했다.

SK건설 프로세스팀 나종호 부장은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집을 지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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