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바이러스 신고센터 개편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0.20 13:40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고객들이 손쉽게 바이러스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의심파일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신고센터(http://kr.ahnlab.com/info/customer/virus_call_blank_renew.jsp)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바이러스 신고센터는’는 먼저 안랩닷컴 회원들이 신고 내용을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이메일과 SMS 문자 메시지로 분석 진행 사항을 통보 받을 수 있다.

특히, ‘의심파일 추론 기능’을 통해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되는 파일을 자동으로 수집해 전송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손쉽게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나 의심 파일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표준화된 웹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에 따라 액티브X(ActiveX)를 사용할 수 없는 파이어폭스 등 웹 표준 기반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조시행 상무는 “인터넷으로 많은 생활과 업무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설치돼 컴퓨터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고객들이 손쉽게 바이러스를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강화됐기 때문에 PC사용 중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바이러스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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