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한국 경영대상-명예의 전당' 올라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10.20 10:54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2008년 한국의 경영대상·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홈에버 인수로 점포수 112개의 대형 유통업체로 성장하는 등 9년간 연평균 47%의 매출신장률을 거두며 단기간에 선두업체로 성장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입성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라 최고 권위의 양대 시상을 동시에 석권하게 됐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한국서비스대상에 이어 한국의 경영대상까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은 홈플러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땀과 수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변화와 혁신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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