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라지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은 19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누가 보더라도 침체라고 판단할 만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실업률은 국가적 수준인 6.1%를 이미 훨씬 초과하고 있다"며 최근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신용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정부의 대응은 적절하다고 본다"며 "그동안 얼어붙은 은행간 대출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유동성 순환이 시작되면 위기는 곧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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