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9일 샤우카트 타린 금융정책 총리 보좌관이 구제금융 신청 의사를 밝히고 "파키스탄은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영국 등으로부터 4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2~3주 안에 이들 기관들과 만족할 만한 협상을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 IMF와 협상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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