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도 이어 19일 복수의 북한 관계 소식통들의 말을 빌어 "북한의 특별 대기 명령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사이에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북한이 20일부터 외국인들의 북한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외교관 '금족령'에 다름없는 이번 조치는 한국과의 외교관계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 후계자 구도 등과 관계가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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