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SK텔레콤 모바일뱅킹 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0.19 10:42
기업은행은 현금카드 기능과 모바일뱅킹을 결합한 'SK텔레콤 T-Live USIM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SIM 모바일뱅킹은 3G 휴대전화에 탈착 가능한 손톱만한 크기의 USIM칩을 이용해 현금카드 기능을 내장, 기존 모바일뱅킹 기능은 물론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한 현금입출금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USIM칩에 주요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바꿔도 별도의 변경등록이나 재발급 등의 절차 없이 기존 USIM칩을 꽂는 것만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1000원이며,이체수수료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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