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기업銀 1조원 현물출자, 中企 지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10.19 10:15
중소기업의 유동성 경색 해소를 위해 기업은행이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에 나선다.

정부.여당은 19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지업은행이 1조원의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면 12조원의 중소기업 대출 재원이 마련된다"며 "중기 대출에 숨통을 트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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