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8.10.17 17:27
무디스는 한국 정부의 국가 신용등급(A2)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습니다.

톰 번(Tom Byrne) 무디스 아시아·중동 담당 부사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 등급 전망이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충격을 정부가 관리할 수 있느냐와 충격이 장기화되거나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한국은 높은 경제적 복원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2640억달러에서 다소 줄었어도 여전히 국내 은행에게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의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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