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 협력사 '상생경영' 강화"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8.10.17 11:09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28명을 초청해 '2008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초청 간담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아름다운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환율, 고유가로 그 어느 시기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해 준 협력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뢰에 기반을 둔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에이제이에스의 정희광 사장은 “아시아나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지원이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이라는 모토아래 2005년부터 전 협력업체에 현금 결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객관적인 업체평가를 통한 포상체제구축, 교육지원, 우수 협력사직원 해외탐방기회 부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