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저축은행, 복리 수익률 환산 8.29% 시대 열어

머니위크 홍정표 기자 | 2008.10.17 08:32
시중 정기예금 금리가 8%를 넘어섰다.

영풍저축은행(행장 박응복)은 오늘 1년 정기예금을 200 억원 한도로 연8.0%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복리로 환산시 연 8.29%에 이른다.

3분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BW인수실적 1위를 기록한 영풍저축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저축은행의 예금상품도 1인당 5000만원씩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장한다는 것과, 인터넷뱅킹으로 영업점 부족에 따른 불편함이 적어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은 지속적인 수신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CD금리에 연동되는 3개월회전 정기예금을 판매한 영풍저축은행은 이 날 금리인상과 함께 1개월 및 6개월 회전 정기예금을 각 6.25%, 7.5%로 새롭게 선보였다.

영풍저축은행 추홍연부행장 “ 이제 저축은행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고금리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간 수신상품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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