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카드사, 상반기 현금서비스 수입 6500억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0.17 10:07
비씨·신한·삼성·현대·롯데 등 5개 전업 카드사들의 올해 상반기 현금서비스 이자 수입은 650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7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현금서비스 수입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모두 3778억원이었다. 이는 전체 전업카드사가 같은 기간 올린 현금서비스 이자 수입의 58%에 달한다.


롯데카드가 1112억으로 2위에 올랐고, 다음은 삼성카드(982억원), 현대카드(632억원), 비씨카드(3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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