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입찰금액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주가가 최근 10년간의 저점 수준인 주가순자산배율(PBR) 0.8배까지 하락할 정도로 저평가됐으며 △자사주 매입 혹은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정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그러나 HMC투자증권은 "주가가 추세적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철강가격 반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도 동시에 제출했다. 이 증권사는 "철강 스팟(spot)의 가격이 연말까지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