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리 4일째 하락, 단기자금시장 안정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0.17 08:11
전세계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공동 대응에 힘입어 리보 금리가 4일째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3개월물 달러 리보 금리(런던은행간 금리)는 전일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연 4일째 하락세다.

30일만기 CP금리도 0.34%포인트 떨어져 3.93%에 거래됐다.


FT는 미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CP 규모가 5주 연속 감소하긴 했지만 전보다 완만해졌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캐피털은 이와 관련 "회복 속도가 급격하지 않고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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