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는 국제 유가가 14개월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이자 다음달 예정된 회담을 앞당겨 소집했다.
이에 따라 OPEC이 긴급 회담에서 감산 문제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PEC은 지난 15일 발간한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원유 일 수요가 올해 보다 80만배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전 90만배럴 증가를 예상한데서 10만배럴 낮췄다.
OPEC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로 원유에 대한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