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도 은행 예금 보증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0.16 21:21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금융시스템 신뢰 강화 차원에서 은행 예금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정부와 중앙은행인 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는 모든 싱가포르 달러와 외환 예금을 보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개인과 은행의 비은행 고객들, MAS가 허가한 금융기관, 상업은행 등이다.


예금 보증은 즉시 발효하며 2010년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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