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품가 요동...中 선물시장 단속 나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0.16 10:42
유가가 75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국제 선물시장이 요동치자 중국 당국이 국영기업들의 선물 거래를 엄격히 단속할 뜻을 밝혔다.

신화통신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장양 주석 보조가 "국영기업의 역외 선물거래는 '투기'가 되어서는 안되며 본래 가치를 보존하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16일 보도했다.


CSRC는 최근 역외 선물거래 허가증을 보유한 25개 국영기업 관계자를 소집, 회의를 열고 국제 상품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야기된 위험을 관리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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