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美 철강주 폭락따라 급락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8.10.16 09:29
포스코가 미국 철강주의 폭락세를 따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포스코의 주식은 전일보다 9%넘게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뉴코아 19.8%, US 스틸 17.7% 등 미국철강주가 경기우려감으로 급락하는 등 글로벌 철강주 분위기가 매우 안 좋다"며 "포스코가 3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실물경기 침체로 지금 수준의 성장을 계속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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