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300원대로 폭등… 'R' 공포

머니투데이 이승우 기자 | 2008.10.16 08:41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폭등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Recession)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결과다. 뉴욕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16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15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선물환율-현물환율)가 -5.50원 수준임을 감안하더라도 전날 서울 현물환 종가 1239.5원보다 대략 81원 가량 높다.


변동폭도 상당히 컸다. 장중 환율은 1250원과 1315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서울 외환시장 개장과 함께 현물환율도 1300원대 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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