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사장은 전날 치바시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미국 금융위기의 영향이 개인소비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미국 신차판매 시장은 10월에도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사상 유래없는 대규모 '제로금리 자동차론'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지만 10월 실적은 전월 판매량을 다소 웃도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와타나베 사장은 내다봤다.
와타나베 사장은 "올해 북미시장의 신차 판매량은 1400만대 정도로 생각했지만 (실적달성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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