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창 장관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 금융위기의 피해가 10년 전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하다며 피해 극복에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 장관은 이어 홍콩의 상황에 대해 외부의 금융혼란에 노출된 상태라며 불확실의 시대를 견뎌내기 위해 보다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홍콩 경제가 10년 전에 비해 월등한 극복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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