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액티언 데칼 공모전' 시상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0.15 14:30

총 15작품 선정, 1등 액티언상(300만원)포함 총상금 1000만원

↑쌍용자동차가 개최한 '액티언 데칼 공모전'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은 수상자들이 최형탁 사장(아래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009년형 액티언 데칼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개성을 가장 잘 부각시킨 데칼 디자인 15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 중 우수작품 500여 점을 대상으로 쌍용차 디자인센터에서 1차로 15점을 선정, 네티즌 평가와 종합해 최종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5점의 작품 중 1등(Actyon상)은 최익승(건국대)씨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지급됐다. 이외 2등(it Style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3등(Club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입선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근탁 마케팅담당 상무는 "4만여 명이 넘는 인원이 이번 공모전 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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