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전자부품기술대상 지경부장관상 수상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8.10.15 11:14

소황영 수석연구원 개인부문 '최우수상'... 제품부문은 '은상'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엠텍비젼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13회 전자부품기술대상'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제품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엠텍비젼 측은 소황영 수석연구원(사진)이 영상처리반도체(CSP) 개발로 개인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인 최우수상을, 카메라폰에 들어가 얼굴 및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능의 800만화소급 CSP인 'MV9337'는 제품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소 수석연구원은 2004년 처음 CSP를 개발한 이래로 현재까지 이 분야 제품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와 연구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국내 영상처리분야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텍비젼 측은 이밖에 자회사인 클레어픽셀 역시 자동차용 광역보정(WDR) 기능 이미지센서로 전자부품기술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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