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측은 소황영 수석연구원(사진)이 영상처리반도체(CSP) 개발로 개인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인 최우수상을, 카메라폰에 들어가 얼굴 및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능의 800만화소급 CSP인 'MV9337'는 제품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소 수석연구원은 2004년 처음 CSP를 개발한 이래로 현재까지 이 분야 제품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와 연구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국내 영상처리분야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텍비젼 측은 이밖에 자회사인 클레어픽셀 역시 자동차용 광역보정(WDR) 기능 이미지센서로 전자부품기술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