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銀총재 "시장안정 추가 조치 논의"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15 11:08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15일 정책위원회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라카와 총재는 "유동성을 공급한 것 이외에도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면서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조치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적 조치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BOJ는 전날 유럽의 조치에 뒤를 따라 은행권에 달러를 무제한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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