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15일 최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8 GT마스터(GTM) 시리즈 6라운드'에서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가 제작한 스피라 270GT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스피라가 한국과 유럽 판매 인증을 받는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내수 판매와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차량 판매가격은 스피라 S가 1억900만원, 스피라 터보는 1억3000만원이다. 어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달말 공장이전으로 양산 체제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며 "내년에 수출 100대, 내수 1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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