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간 자유로운 고금리 예금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0.16 11:52

['위기의 시대' 든든상품]외환은행 '예스 큰기쁨 예금'

외환은행은 최고 연 7.1%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가입기간도 자유로운 '예스(YES) 큰기쁨 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간별 국고채 금리를 반영한 실세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며 가입기간을 일단위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 실적은 지난해 말 10조8829억원에서 올들어 특판예금을 실시하면서 이달 13일 현재 15조6015억원으로 4조7186억원 증가했다.



가입대상은 개인, 기업 등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1년까지는 월 단위 및 일단위로 가입가능하고 1년6개월제, 2년, 3년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만기자동 갱신을 신청하면 만기에 은행에 나오지 않아도 자동으로 재예치 된다.


적용금리는 은행의 내부이전가격(FTP)과 거래실적을 감안해 매일 결정되며,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최고금리는 15일 기준으로 3개월 5.6%, 6개월 6.4%, 1년 7.1%이며 가입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확정된다.

또한 만기해지 포함 3회까지 예금액을 나누어 분할해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재무계획에 따라 1년 이내는 일단위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실속 정기예금"이라며 "확정금리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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