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0.15 10:56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신한카드에 가입된 150만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은 현행보다 0.1~0.3%포인트 차등 인하하게 된다. 다만 기존 수수료율이 2.2% 이하인 가맹점과 유흥·사치 업종 등은 이번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가맹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수료율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3. 3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4. 4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5. 5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