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상증자 계획없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0.15 10:22

이미 대우조선 인수 자금 마련 계획 완료

한화의 고위 관계자는 15일 대우조선 인수 관련 한화그룹의 유상증자설에 대한 루머와 관련, "본입찰 서류에 유상증자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자금 마련은 이미 다 돼 있다"고 일축했다.

최근 증권가에선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돌고 있다.


이번 인수전을 이끌고 있는 그 관계자는 이어 "현재 증시 상황을 보라"면서 "증자할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