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우즈벡 광물채굴社 지분인수 본계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0.15 10:13
비에이치는 지난달 4일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현지법인(BH R&C Central Asia LLC)을 통해 광물채굴권 보유사인' Au-turon'의 지분 50%를 163만달러에 인수하고 공동경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에이치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업체 글로벌엑심(Global Exim)과 비철금속채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글로벌엑심의 자회사인 Au-turon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비철금속 채굴에 나서게 됐다.

Au-turon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라칸트주의 카에라카치 금광 등 비철금속 채굴권을 소유하고 있는 광물채굴개발 회사이다.


김재창 비에이치 김재창 대표는 "지분 인수 후 즉시 채굴이 가능한 비철금속 채굴을 통해 빠른 시간내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기존 FPCB 주력사업 위에 미래 사업을 보강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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