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8월 무역적자 2360억엔…경상수지 '악화'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15 10:32
일본 재무성은 8월 무역적자가 2360억엔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888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5% 급감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경상수지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

8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조7210억엔으로 집계됐으나 수입액이 6조9570억엔으로 20.2% 증가해 적자를 기록했다.


서비스 수지는 916억엔 적자, 무역·서비스 수지는 327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소득수지는 1조4038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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