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단돈 999달러"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15 07:04
애플이 주력 노트북의 미국 판매 가격을 999달러로 인하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주력 노트북인 맥북프로의 가격을 999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애플 주력 노트북의 가격이 10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의 가격 인하 결정은 연말 할리데이쇼핑시즌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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