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FRB 의장 "목표 달성위해 멈추지 않을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0.14 22:18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14일(현지시간) "정부의 은행 지분 매입은 은행 대출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헨리 폴슨 미 재무부장관의 2500억달러 금융지원책 발표에 이어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연준은 목표가 달성될 때 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책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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