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수도권1순위 14.2대1로 마감(상보)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10.14 20:17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광교신도시 울트라참누리 아파트가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14.2대1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8~9일 진행된 지역 우선 청약에서 17.8대1을 기록했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수도권 1순위 청약(773가구 모집)에 1만1004명이 접수, 1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3가구를 모집하는 187㎡에는 무려 400명이 몰려 133.3대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4가구를 모집하는 232㎡에는 111명이 청약해 2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2㎡(442가구 모집)에는 6261명이, 146㎡(324가구 모집)에는 4232명이 접수해 각각 14.2대1과 13.1대1로 집계됐다.

수도권 1순위 청약에는 지역우선 1순위 청약자 5890명 중 미당첨자 5559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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