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5000억원 채권 회수 "취소"(1보)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10.14 15:04

13일부로 대차채권 상환요구 '철회'

국민연금이 금융회사에게 빌려준 국고채 회수 의사를 철회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14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단계적인 채권 상환을 요구했지만 회수 규모가 과도하다는 판단에 채권 회수 조치를 13일 부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의 국고채 회수 규모를 7000억원으로 추정했지만 연금측은 5000억원에 대해 회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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