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 소비자기대지수, 여전히 '바닥'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14 14:36
일본의 9월 소비자기대지수가 여전히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달 소비자기대지수가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전월의 30.1에서 31.4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관련,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증시 부진, 물가 상승이 소비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특히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세계 경제 둔화 움직임이 일본의 수출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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