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산분리 규제 완화로 연기금, 사모투자펀드(PEF),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소유규제를 완화시켰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회사에 대한 투자매력이 크게 낮아져 산업은행,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의 민영화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보험사의 비금융 손자회사의 지배를 허용하지 않아 삼성생명, 동부생명, 메리츠화재 국내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증권사는 비금융 손자회사 지배를 허용함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이 꾸준히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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