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키 저렴하게 즐기세요"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0.14 14:57
현대카드는 스키 시즌권을 할인 가격에 구매하고 할인 받은 금액을 최대 24개월에 걸쳐 상환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하는 하이원리조트와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 한솔오크밸리의 08/09 시즌권을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세이브는 현대카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 후 할인금액을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상환하는 할부금융서비스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장기간 분할 납부가 가능해 고액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테면 42만원 상당의 휘닉스파크 스키 시즌권을 구입할 경우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23만원을 할인받고, 구매 후 24개월간 24만 포인트(이자 1만포인트 포함)를 상환해 나가면 된다.

하이원리조트와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에서는 23만원 슈퍼세이브를, 한솔오크밸리에서는 14만원 슈퍼세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상환해야 하는 포인트는 1만 포인트로 동일하고, 상환기간은 23만원 슈퍼세이브가 24개월, 14만 원 슈퍼세이브가 15개월이다. 마지막 한달 상환되는 1만포인트는 이자에 해당한다.


현대카드는 또한 이달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슈퍼세이브를 이용해 겨울스포츠 시즌권 BIG 4를 구매한 회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시즌권 2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일 1명을 추첨해 한솔오크밸리 08/09시즌권을 1매를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겨울스포츠 애호가들께서 이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