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1차 구제금융 대상 9개 은행 확정

김유림 기자 | 2008.10.14 08:34

(상보)2500억불 투자해 지분 매입

미국 재무부가 7000억달러 구제금융이 투입될 1차 대상 금융기관 9곳을 잠정 확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재무부는 JP모간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각각 250억달러를, 골드만삭스에 1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웰스파고와 메릴린치, 뱅크오브뉴욕, 스테이트스트리트, 모간스탠리 등도 지분 매입 대상은행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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