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게이츠는 13일(현지시간) 하버드 경영대학원 백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가계와 정부의 높은 채무 부담이 미국을 경기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초까지 이어졌던 경기 호황은)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기대 수익을 갖게 만들었고 이 때문에 레버리지 차입과 리스크 선호 현상이 높아졌다"면서 "그러나 그 위험은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8월 5년래 최고치인 6.1%를 기록했고 9월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