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는 현재 스페인의 금융기관들은 자본확충이 필요치 않으며 이번 구제금융안은 어디까지나 예방조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전날 유로를 사용하는 유로존 15개국 지도자들의 회담 이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각국 정부가 구제금융안을 내놓은 것에 발맞춰 스페인도 '눈에 띄는' 행동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