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美연준에 50억$ 지원요청할듯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13 20:57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미 연준(FRB)에 5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바론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달 유동성 확보를 위해 35억달러 규모의 크레딧라인(credit line·사전승인 대출한도)을 추가 설정한 이후 연준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구체적인 자금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GM의 15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 확보 목표를 채우려면 50억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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