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보 하락세…'자금경색' 완화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13 18:11
유럽 정부의 유동성 공급조치에 따라 자금경색이 완화되면서 유로 리보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은행엽합(EBF)은 13일 1주일물 유리보 금리가 4.37%로 전거래일 대비 0.26%p 하락했다고 밝혔다. 3개월물 유리보 금리는 5.32%로 0.06%p 하락했다.


유리보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은행간 자금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로 최근 유로화 약세와 더불어 자금경색이 지속되면서 가파르게 상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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