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3일(16:4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7년 9개월 만에 6%대에 진입했다.
13일 CD 금리는 이틀 연속 상승, 2001년 1월 30일 6.00%를 기록한 이후 7년 9개월 만에 6%대로 올라왔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일 대비 2bp 오른 6.00%로 최종 고시됐다.
정문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CD금리 상승은 그 동안 급격한 하락추세에 대한 반발 양상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P금리는 전일 대비 5bp 오른 6.75%로 최종 고시됐다. 2001년 1월 26일(6.73%) 이후 최고치다. CP금리는 지난달 3일 이후 계속 상승했다.
CD, CP와 만기가 같은 통안채 91물은 전일대비 2bp상승, 5.2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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