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작 롯데호텔 사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10.13 15:52

문화부, 14일 '관광의 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

-류시원 대통령 표창, 배용준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여행가 고 김찬삼씨에게 국민훈장 추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23명을 비롯해 모두 1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장경작 (주)호텔롯데 총괄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으며, 한비여행사 정재후 사장과 이명기 대한항공 전무에게는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이 주어진다.

또, 한국 해외여행의 선구자로 불리는 여행가 고 김찬삼씨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추서되며, 2006년부터 3년간 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탤런트 류시원씨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날 함께 진행되는 최초의 민간주도 국가관광캠페인인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공식 선포식에서는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한국 방문의 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중목 관광협회중앙회장, 박삼구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금호 아시아나 그룹 회장), 디자이너 앙드레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장승우 2012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강우현 (주)남이섬 대표 등 관계자 및 각계 주요인사 약 8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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