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먹고 살자고 한짓이라도 범죄"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0.13 15:25
'맨홀뚜껑, 도로표지판, 빗물받이, 전선 등 공공시설물의 금속성 자재를 뜯어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려 지자체나 관련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에.

☞"씁쓸하다. 그 사람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 걸 텐데." (이범열, 싸이월드)

☞"IMF 시절 생각난다. 자동차 주차해놨더니, 주유구 열고서 기름 빼가고, 차 밑에 벽돌로 받혀놓고서 타이어 네 짝 다 빼가고 그랬었지." (검찰, 다음)

☞"애들이 놀다가 모르고 저 속으로 빠졌다고 생각해 봐라 너희 아버지가 밤늦게 악주 드시고 눈이 어두워 빠졌다고 생각해 봐라!!!" (jaewoos7834, 네이버)

☞"아무리 먹고 살자고 한 짓이라도 범죄는 범죄!!" (김영은, 싸이월드)


☞"고물상을 수시로 조사해서 맨홀뚜껑. 다리난간. 표지판을 매수한 고물상을 엄벌하라. 그러면 시설물 절도는 절대 근절된다." (88tkdska, 네이버)

☞"남을 배려하지도 않고 공공의 질서도 무시하고 오직 나만 잘 살고 보면 되고 내 자식만 공부 잘하면 남은 상관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이 사회 풍토가 문제 있다." (mrcula007,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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