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익 1133억원‥33.6%↑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10.13 14:39

(상보)

GS건설은 올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1133억4900만원, 매출액은 1조8247억5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60%, 44.8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영업이익 3580억4200만원, 매출액 4조8130만6700만원으로 각각 21.92%, 24.09% 늘었다. 아울러 매출 총이익도 6575억9700만원으로 46.65% 증가해 이익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분기까지 누적 신규수주액은 9조4081억7500만원으로 22.56% 증가해 올 수주목표액인 12조2000억원의 80%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GS건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의 상승세를 이어가 올해 경영목표(매출 6조65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를 달성해 업계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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